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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규모 열병식 막바지 준비 포착…오는 25일 유력

입력 2022-04-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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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 대규모 열병식 막바지 준비 '포착'…25일 유력

첫 번째 소식의 해시태그는 #대규모 열병식입니다. 북한의 열병식 준비가 막바지에 이른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지난 17일, 민간위성이 찍은 위성사진을 분석해 보도했는데요. 평양 미림-비행장에 만명 이상의 병력이 모여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같은 날 김일성 광장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대형 천막이 설치됐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군과 정보당국은 북한이 오는 25일, 조선 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을 맞아서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열병식에서는 새로운 무기를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2. 생매장 된 강아지 구조…제주 잇단 동물 학대 '충격'

다음 소식의 해시태그는 #강아지 생매장입니다. 제주에서 산 채로 땅에 묻힌 강아지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발견 당시 코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모두 파묻혀 있었고 묻힌 땅 위에는 돌까지 얹어져 있었는데요. 주변을 지나던 주민이 이상한 소리를 듣고 주위를 살피던 중 발견해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개는 매우 야위어 몸을 벌벌 떨면서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고 전해졌는데요. 현재는 보호시설로 보내졌습니다. 제주에서는 불과 일주일 전, 주둥이와 앞발이 노끈에 묶인 유기견이 발견되기도 했는데요. 잇단 학대 사건으로,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과 학대범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3. "우크라에 영광을" 외치자…러 형제, 바텐더 무차별 폭행

마지막 소식의 해시태그는 #무차별 폭행입니다. 스페인에서 러시아인 남성들이 우크라이나인 바텐더를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인 남성들이 늦은 밤 술집을 찾았습니다. 영업이 끝났다는 안내에도 가게에서 나가는 것을 거부하다 시비가 붙은 건데요. 우크라이나인 바텐더가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이라고 말하자 무차별 폭행이 가해진 겁니다.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했고 가해자들은 전과가 있는 러시아인 형제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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