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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애플 스토어까지 확대되는 '달링' 글로벌 인기

입력 2022-04-18 09:34 수정 2022-04-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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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세븐틴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애플(Apple)과 협업으로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세븐틴이 15일 디지털 싱글 '달링(Darl+ing)' 발매를 기념해 애플과 협업한 투데이 앳 애플(Today at Apple) '뮤직 연구소: 세븐틴 리믹스'가 미국 스토어로 확대된다.

세븐틴은 투데이 앳 애플 리믹스 세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첫 K팝 아티스트로 글로벌 팬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보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애플과 협업에 나섰다.

15일 애플 서울 명동에서 시작돼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역과 미국 애플 스토어로 확대되는 투데이 앳 애플 '뮤직 연구소: 세븐틴 리믹스'는 참가자들이 직접 리믹스를 경험할 수 있는 세션이다. 참가자들은 60분에 걸쳐 세븐틴의 창작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애플 기기와 개러지밴드(GarageBand)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달링' 리믹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다음달 발매를 앞둔 정규 4집의 경우 리스너들이 더 실감 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애플 뮤직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지원 공간 음향으로 발매되며 애플 스토어에서도 새로운 공간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세븐틴은 첫 영어 싱글 '달링'으로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싱가포르·필리핀·이집트·인도네시아 등 총 34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총 46개 국가·지역 톱10을 기록했고 일본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 등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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