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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이끄는 VIVO, 프로젝트 수익금 1억 3000만원 기부

입력 2022-04-07 09:50 수정 2022-04-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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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가 이끄는 VIVO의 음악 레이블 VIVO WAVE(비보웨이브)가 수익금을 나눴다.

7일 비보웨이브는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와 함께 진행한 '잘 프로젝트' 여섯 앨범의 수익금 1억 2966만 6683원을 기부했다. 푸르메재단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 5000만원씩, 아름다운재단에 2966만 6683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둘째이모 김다비의 '오르자', 배우 라미란과 래퍼 미란이의 컬래버 곡 '라미란이', ITZY와 둘째이모 김다비의 '얼음깨', 효린X다솜의 '둘 중에 골라', 김윤아X원슈타인의 '진심으로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 비보X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잘 먹고 잘 사는 법'까지 여섯 앨범의 발매 시점부터 3개월 간 발생한 수익(음원 수익 1억 2087만 9683원, 음반 수익 878만 7000원)으로 조성됐다.

푸르메재단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한 기부금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한부모 자영업자와 의료지원을 받지 못한 장애아동, 울진 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보웨이브는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모두를 음악으로 위로하고자 시작한 '잘 프로젝트'로 2021년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프로젝트에 공감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가능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아티스트 여러분들, 소속사 관계자분들,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리며, 큰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엔씨소프트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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