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10분부터 4시 반까지 '썰전라이브' 출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공동대표가 생방송에서 토론을 진행합니다.
이 대표와 박 대표는 오는 13일 JTBC '썰전라이브'에 출연해 1대1 토론을 벌입니다. 토론은 이날 오후 3시 10분부터 4시 반까지 진행합니다. 사회자는 박성태 앵커입니다.
앞서 이 대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에 대해 "서울시민을 볼모로 잡는 불법 시위"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소수자 혐오를 조장하는 정치를 한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건 없이 '100분 토론' 방식으로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장애인 이동권, 서울지하철 출근길 투쟁의 적절성 여부, 장애인 혐오 여부 등에 대해 토론을 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