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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닥 다그닥' 강변북로 질주한 말, 경찰에 붙잡혀

입력 2022-03-1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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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변북로 구리 부근에서 말 한 마리가 도로를 활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8일 강변북로 구리 부근에서 말 한 마리가 도로를 활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변북로를 질주하던 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5분쯤 구리시 토평 IC 인근 강변북로에서 말이 달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다른 차에 말이 치이지 않도록 순찰차로 말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신고 접수 약 20분 만에 말고삐를 잡아 멈춰세웠습니다.

말은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말이 구리시 토평동 한 승마장에서 탈출한 것으로 확인하고 마주에게 말을 넘겼습니다.

'다그닥 다그닥' 강변북로 질주한 말, 경찰에 붙잡혀
18일 강변북로 구리 부근에서 말 한 마리가 도로를 활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8일 강변북로 구리 부근에서 말 한 마리가 도로를 활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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