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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제욱, 동갑내기 비연예인 신부와 '4월 결혼'

입력 2022-03-08 09:00 수정 2022-03-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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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니지먼트 오름〉〈사진=매니지먼트 오름〉

배우 연제욱(36)이 결혼한다.

JTBC엔터뉴스 취재 결과 연제욱은 오는 4월 3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동갑내기 비연예인으로, 5년 간 친분 있는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2년 간의 알콩달콩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연제욱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예비신부와 함께 조용히 결혼을 준비했으며, 4월 부부의 연을 맺고 행복한 인생 2막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성을 띄는 만큼 결혼식 역시 안전 예방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5년 KBS 2TV '성장드라마 반올림# 2'로 데뷔한 연제욱은 OCN '처용' 시리즈, SBS '신의 선물 -14일', MBC '미씽나인'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폭력서클' '강철중: 공공의적' '목격자' '유열의 음악앨범' '서복' '경관의 피'에 출연하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JTBC '런 온'에서는 극중 재벌가 적통 최수영의 눈에 들어 스카우트 된 비서 정지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도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현재 방영 중인 MBC '트레이서'에서는 조세 3국 박과장 박성호로 분해 10여 년 간의 연기 내공을 폭발 시키며 분노를 유발, 연기파 배우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연제욱은 결혼 후에도 굵직한 드라마, 영화 등 차기작을 통해 쉼 없이 인사할 전망. 결혼과 함께 새롭게 보여줄 행보에도 기대감이 크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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