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실종설' 판빙빙, JTBC '인사이더' 특별출연 "촬영완료"

입력 2022-02-21 15:20 수정 2022-02-21 15:3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판빙빙판빙빙
중국 배우 판빙빙(범빙빙)이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에 출연한다.

JTBC 측은 21일 "판빙빙이 '인사이더' 카메오 출연을 위해 한국을 찾았고 이미 촬영을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역할과 관련해서는 드라마 전개상 언급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인사이더'는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를 연출한 민연홍 감독과 '프리스트'를 집필한 문만세 작가의 작품이다.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배우 강하늘과 이유영이 각각 인생이 송두리째 뒤집힌 사법연수생과 음지의 사업가로 분한다.

판빙빙은 한국에서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 금쇄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중국에서 할리우드를 오가며 톱스타 행보를 걸었지만 탈세 혐의로 중국 세무국에 총 8억 8000만 위안(한화 약 1509억)의 벌금형을 받았다. 오랜 시간 자취를 감춰 실종설, 사망설 등에 휩싸였던 상황. 그런 가운데 '인사이더' 출연 소식이 알려져 더욱 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한국 영화 '마이웨이'에 특별 출연해 한국을 찾았던 바 있는 판빙빙의 한국 드라마 출연은 처음인 만큼 어떠한 활약을 펼쳤을지 궁금해진다.

'인사이더'는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