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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코로나19 확진…팀 내 다섯번째

입력 2022-02-16 08:26 수정 2022-02-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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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코로나19 확진…팀 내 다섯번째
방탄소년단(BTS) 뷔(V)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15일 늦은 오후 팬 커뮤니티 등을 통해 뷔의 확진 사실을 알렸다. 슈가, 진, RM, 지민에 이어 팀내 다섯 번째 확진자다.

소속사 측은 "뷔는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어 금일 낮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 12일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접촉이 있었지만,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다는 후문.

소속사 측은 "뷔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으며,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뷔는 재택치료를 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슈가, 진, RM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최근에는 지민이 코로나19 양성 반응과 함께 급성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오미크론 확산 여파가 극심한 상황에서 뷔 역시 바이러스 감염을 피하지 못하면서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다음은 방탄소년단 뷔(V) 코로나19 확진 관련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코로나19 확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뷔는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어 15일(화) 낮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고, 금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치료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12일(토) 뷔와 다른 멤버들 간 접촉이 있었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습니다. 뷔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으며,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뷔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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