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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진영,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로 악역 변신

입력 2022-02-11 14:42 수정 2022-02-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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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진영. 사진=CJ ENM배우 정진영. 사진=CJ ENM


배우 정진영(57)이 새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출연한다.

11일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정진영은 OTT 편성 예정인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출연을 확정하고 배우 정려원·이규형과 호흡을 맞춘다. 최근 쉴 새 없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2022년에도 일정표를 빽빽하게 채우고 있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두 국선변호사가 재력가 노인 연쇄살인 사건에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복수해라'·'이태원 클라쓰'의 강민구 PD와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우수상을 수상한 신예 김단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앞서 정려원과 이규형이 국선변호사 노착희와좌시백 역할로 출연 소식을 알렸고, 정진영은 이들과 대척점에 서는 악인 장기도를 연기할 예정이다. 시청자에게 신뢰를 선사하는 그가 악역으로 변신해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진영은 최근 스크린과 TV, OTT를 넘나들며 다작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 영화 '해피 뉴 이어'를 선보였고,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불가살'로 시청자와 만났다. 또한, 이준익 감독의 드라마 데뷔작인 티빙 '욘더' 촬영도 최근 마무리했다. 이어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까지 출연을 결정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올 하반기 OTT 플랫폼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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