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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화제만발 메타버스 기상청 워크샵 개최

입력 2022-02-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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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화제만발 메타버스 기상청 워크샵 개최

'기상청 사람들'이 오는 12일, 다가오는 첫 방송을 맞아 기상청 신입사원 워크샵 메타버스(https://zep.us/play/8gkVN8)를 오픈,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연출 차영훈, 극본 선영,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이하 '기상청 사람들') 속 세계관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확장, 시청자들이 직접 콘텐츠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성대한 판이 열렸다. '기상청 사람들'은 요즘 트렌드인 메타버스의 기술을 적극 이용해 드라마의 주요 공간인 기상청을 구축했고, 유저들은 커스텀 할 수 있는 각자만의 아바타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드라마에 더욱 이입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됐다.

링크에 접속하면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통해 구현된 기상청 공간으로 입장할 수 있다. 기상청의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상황실까지 디테일하게 만들어진 이 맵에는 스틸부터, 포스터, 티저, 인물관계도 등 드라마에 관련된 각종 떡밥들이 즐비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제목학원 백일장', '기상청 사람들 고사', '기상청 사람들 OX 퀴즈', 질문을 남기면 배우들이 직접 답해주는 'QnA'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오픈 첫날부터 기상청 워크샵에 참여하려는 신입사원 유저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기상청 곳곳에 숨겨진 총괄예보관 진하경(박민영), 특보담당 이시우(송강), 대변인실 통보관 한기준(윤박), 기상전문 기자 채유진(유라)의 페르소나가 담긴 아바타를 찾아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각 아바타를 만나면 특별한 인사말을 남겨주기 때문. 이렇듯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 체험존 설계로 시청자들의 경험을 확대하며 드라마에 대한 몰입이 가상공간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며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JTBC 관계자는 "드라마 세트장과 실제 기상청, 출연 배우들을 모티브로 상당 시간의 개발 기간을 통해 기상청 메타버스를 구현했다. 재미 요소들을 많이 숨겨 놨으니 마음껏 즐겨 달라. 이 외에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해서 시청자들의 드라마 몰입감을 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의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 믿고 봐도 되는 작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오는 2월 1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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