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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계올림픽 사전] '동계 올림픽의 꽃' 피겨스케이팅, 원래는 하계 올림픽 종목?

입력 2022-02-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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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올림픽의 꽃' 피겨스케이팅은 사실 하계 올림픽 정식 종목이었습니다.

피겨스케이팅은 1908년 제4회 런던 하계 올림픽 때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됐습니다.

이때까지는 공식적으로 동계 올림픽 대회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노르딕 게임의 창시자이자 IOC의 창립 멤버인 스웨덴의 빅토르 구스타프 발크는 근대 올림픽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에르 드 쿠베르탱과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그는 겨울 종목을 올림픽에 포함시키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가 피겨스케이팅과 아이스하키의 하계올림픽 데뷔였습니다.

제1회 동계 올림픽 대회는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립니다. 이때부터 피겨 스케이팅은 무대를 바꿔 동계 올림픽 종목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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