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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유입된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 더 빠르다

입력 2022-01-29 11:26 수정 2022-01-2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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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연구하는 남아공 과학자. 〈사진-AP·연합뉴스〉오미크론 변이 연구하는 남아공 과학자. 〈사진-AP·연합뉴스〉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BA.2)가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증가율이 더 빠르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BA.2 감염 사례가 국내에 들어온 해외입국자에서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8일 영국 보건안전청(HSA)은 24일 기준 잉글랜드에서 BA.2 1,072건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종인 BA.2는 일부 특정 유전자 결함으로 기존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구별이 잘되지 않아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로 불립니다.

보건안전청은 BA.2가 잉글랜드 모든 지역에서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증가율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또 BA.2의 중증도에 관한 자료는 없지만, 초기 분석에서 백신의 유증상 감염 차단 효과에선 오미크론 변이와 차이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BA.2 감염사례가 국내 해외유입 확진자에게서도 발견됐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해외유입 사례의 4.5% 정도가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확인된다"면서 "국내감염(지역감염) 사례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BA.2 특성에 대해 "중증도나 전염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면서 "오미크론의 특성 안에 있다고 보는 상황이다.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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