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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31일 양자토론, 다음달 3일 4자토론"…국힘 "환영한다"

입력 2022-01-28 16:36 수정 2022-01-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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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부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부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
여야 대선 후보 4명이 참여하는 TV 토론이 다음 달 3일 열립니다.

오늘(28일)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3당의 지상파 방송토론 실무협의 결과 다음 달 3일 저녁 8시에 4자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주민 방송토론콘텐츠 단장은 "국민의힘이 제안한 오는 31일 양자토론 참여를 재차 확인한다"면서 "이제 국민의힘은 4자토론 참여에 대해 확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31일 양자토론과 2월 3일 4자토론을 위한 실무 협상을 시작한다"면서 "이재명 후보가 양자토론 참여의사를 명확히 하였으니 윤석열 후보도 더 이상 조건을 달지 말고 4자토론에 참여하고, 이를 위한 실무협상에도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31일 양자토론과 2월 3일 4자토론 제안을 각각 수용해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곧바로 실무협상의 개시를 요청드린다. 금일 늦은 시간이라도 실무협상이 재개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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