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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레바논 1-0으로 꺾고 조2위 유지…본선행 눈앞|아침& 지금

입력 2022-01-2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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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축구대표팀의 10번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 이제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27일) 레바논과의 예선전에서 1대 0으로 이겼고요. 이제 나흘 뒤 경기에서 또 한 번 승리를 하면 확정이 되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도성 기자, 선발선수 11명 모두 풀타임을 뛴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본선 진출을 다음 경기에서 이기면 할 수 있다는 거죠?

[기자]

전반 46분 조규성의 결승골로 우리 대표팀은 이번 예선에서 5승 2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라크에 1대0으로 승리한 이란에 이은 A조 2위를 유지했습니다.

이란은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 자리를 확보해 본선 진출을 결정지었는데, 우리 대표팀은 조 3위 아랍에미리트가 시리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바람에 본선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습니다.

나흘 뒤 열리는 시리아전에서 승리를 챙겨 승점 3점을 얻는다면, 남은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0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됩니다.

[앵커]

다른 나라 코로나 상황도 보겠습니다. 일본 얘기인데, 역시 오미크론 변이가 퍼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8만 명에 가깝게 나왔다고요?

[기자]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어젯밤 8시 30분까지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8931명을 기록했습니다.

일본은 앞서 이틀 동안 25일 6만2000여 명, 26일 7만1000여 명으로 신규 확진자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어제는 집계가 끝나지 않은 시간에 이미 그 수치를 넘어섰던 겁니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총 41만2333명으로, 한 달 전보다 무려 200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일본에서는 현재 전국 4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34개 지역에 긴급 사태에 버금가는 방역정책을 적용 중입니다.

[앵커]

다른 소식도 보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에 대해서 일본에서 판결이 나왔습니다. 상영금지를 요구하는 소송에 대해서죠?

[기자]

교도 통신 등 일본 매체들은 도쿄지방재판소가 영화 '주전장'을 상대로 한 상영금지 및 배상금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 감독이 만든 영화 '주전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에 대해 진보 활동가들과 일본 우파의 주장을 같이 보여주는 형식을 취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앞서 우익 성향으로 알려진 미국 변호사 켄트 길버트 등 5명은 '주전장'을 제작한 데자키 감독과 배급사를 상대로 자신들의 승낙 없이 인터뷰 장면이 공개돼 초상권과 저작권을 침해당했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자신들은 상업 영화라는 사실을 모르고 인터뷰에 응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사전에 주고받은 서류 내용을 보면 상업용으로 공개될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역사 수정주의자' 등으로 표현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회적 평판을 저하하는 것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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