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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 우크라이나…외교부 "교민들 빨리 출국 권고"

입력 2022-01-26 19:59 수정 2022-01-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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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력충돌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우리 정부가 여행경보를 한 단계 높였습니다. 우리 교민들에게 가급적 빨리 안전한 데로 출국해달라고 했고, 관련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정제윤 기자입니다.

[기자]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남부와 동부, 북부 등 12개 주의 여행경보를 3단계 '출국 권고'로 높였습니다.

여행경보는 총 4단계가 있는데 출국 권고는 두 번째로 높은 단계입니다.

이미 출국 권고가 내려졌던 3개 주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25개 주 가운데 절반이 넘는 15개 주가 출국 권고지역이 된 겁니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 체류 우리 국민은 가급적 빨리 출국하라고 했습니다.

또 출국 권고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곳에 있더라도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라고 했습니다.

외교부는 필요할 경우,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출국 권고를 내리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다만 우크라이나주재 대사관 직원과 가족의 철수 계획은 아직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교민들은 JTBC와의 통화에서 조만간 수십 명에서 많게는 100명의 우리 국민이 곧 우크라이나를 떠날 것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에 살고있는 우리 국민은 565명이고 공관원이나 기업인, 학생, 자영업자 등입니다.

청와대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 김충현·송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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