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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만 명대 확진 예상…오미크론 우세화 지역 새 방역체계

입력 2022-01-26 07:27 수정 2022-01-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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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퍼지면서 오늘(26일)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서 1만20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에는 하루 확진자가 3만 명에 이를 거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한 새로운 방역체계가 오늘부터 일단 우세화지역 4곳에서 우선 적용이 되고요. 설 연휴가 끝나면 아마 전국적으로 시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첫 소식으로 유미혜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921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사상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미크론이 국내에 상륙한 지 56일 만입니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확진자 수는 1만2000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1주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배 이상 증가한 겁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높은 전파력으로 대량의 확진자가 급증할 우려가 있고, 그런 상황을 피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다음 달 오미크론 점유율이 90% 정도까지 높아지면 하루 확진자가 2~3만 명에 이를 걸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진단과 치료 체계가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됩니다.

오늘, 광주광역시와 경기도 평택을 비롯한 네 개 지역부터 먼저 적용됩니다.

이들 네 지역에선 60살 이상 등 고위험군만 선별진료소에서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으면 자가검사키트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돼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방역체계는 설 연휴 이후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오늘부터는 백신 접종을 했다면 전국 어디에서든 자가격리 기간이 10일에서 7일로 단축됩니다.

일부 지침은 전국적으로, 일부는 오미크론 우세 지역 4곳에서만 적용되기 때문에 활동 지역과 백신 접종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알아둬야 합니다.

(영상디자인 : 송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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