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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만명 이상 코로나19 확진…이번주 하루 1만명 넘길 듯

입력 2022-01-25 17:28 수정 2022-01-25 17:34

경기 안성, 평택 등 내일부터 고 위험군 위주 PCR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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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 평택 등 내일부터 고 위험군 위주 PCR검사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8천 명대를 넘겼습니다. 하루 만에 천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당분간 역대 최다 확진자 기록이 매일 경신될거란 전망입니다. 이번 주 안에 확진자 만 명을 넘기고, 다음 달에는 하루 3만 명까지 확진자가
나올수 있다는게 방역 당국의 판단입니다.

이에 대비해 정부는 진단검사와 치료를 고위험군에 집중하는 새 의료체계를 도입합니다.
내일(26일)부터 경기도 안성과 평택 등 4곳에서 시작됩니다. 일반인들은 PCR 검사를 지금처럼 원한다고해서 바로 받을 수 없습니다. 고령층, 고위험군에만 PCR 검사 기회가 바로 주어집니다. 일반인들은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양성 반응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재택치료 환자들이 방문할 수 있는 호흡기 클리닉 등 동네 병원을 연계한 치료 시스템도 도입됩니다. 코로나 19 환자의 동선과 대기 장소를 준비해야 하는 등 세밀한 사전 준비 없이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상당한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동네병원 등 지역 의료 현장에서는 아직 준비가 덜됐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걱정스럽습니다.

JTBC 뉴스룸에서 관련 소식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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