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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연휴 대중교통 막차 연장 안 한다…"이동 자제 권고"

입력 2022-01-25 07:32 수정 2022-01-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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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연합뉴스〉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그동안 명절 연휴에 시행한 대중교통 막차 시간 연장을 이번 설 연휴에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늘(25일) 서울시는 "올해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이동 자제를 권고한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도 증편 운행되지 않습니다.

이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주간 시행되는 정부의 설 특별방역대책에 발맞춘 방침입니다.

다만 연휴 기간 심야 이동이 불가피한 귀성·귀경객들을 위해 심야버스와 심야택시는 정상적으로 운행합니다. 서울시는 심야택시 승차 거부 특별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유동 인구가 몰리는 터미널과 KTX 등으로 접근 가능한 주요 지하철 역사는 방역 소독도 강화됩니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에 관한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topis.seoul.go.kr)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울교통포털' 및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 문의는 120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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