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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서 크레인 작업 중 노동자 숨져

입력 2022-01-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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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업 현장의 사고를 크게 줄이겠다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이제 모레(27일)부터 시행이 되는데, 일을 하던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는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울산공장에서 크레인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어제 숨졌습니다.

정아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사고가 난 건 어제 오후 5시 반쯤입니다.

작업 도중 크레인과 기둥 사이에 끼인 50대 노동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엔 크레인으로 3톤짜리 철판을 옮기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고, 근로자는 크레인 기둥 옆에 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관계자 : 크레인 오작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중량물 취급 시 2인 1조 작업이 이뤄져야 하는데 그렇게 이뤄지지 않았고, 현재 목격자도 확보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참담한 심정이라며 사과하고 관계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강원도 양양군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초기 진화에 나섰지만 체험장이 목재 건물이라 진화에 4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체험장 전체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내일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3층짜리 빌라가 무너질 우려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을 확인해보니, 건물 외벽은 금이 갔고 3층 발코니 일부가 아래로 내려앉은 상태였습니다.

해당 빌라와 인근 주민 30여 명은 긴급 대피해 임시 숙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오늘 오전 발코니를 철거한 뒤, 안전이 확인되면 주민들을 복귀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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