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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욱 셰프, 특수협박·특수상해로 경찰 조사 "칼들고 위협"

입력 2022-01-24 13:50 수정 2022-01-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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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욱 셰프, 특수협박·특수상해로 경찰 조사 "칼들고 위협" 유명 셰프 정창욱 씨. 〈사진=인스타그램〉

유명 셰프 정창욱이 칼을 들고 지인을 위협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창욱을 소환조사했다. 지인 A씨와 B씨는 지난해 9월 특수상해, 특수협박, 특수중감금, 특수중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정창욱을 고소했다. A씨가 추가 고소한 모욕 혐의에 대해선 공소시료 만료로 공소권없음 처리됐다.

고소인들은 2021년 8월 13일 하와이에서 정창욱이 돌변했다고 증언했다. A의 머리와 가슴을 때렸고 B의 목을 졸랐다. 칼도 꺼내 벽과 책상 등을 찍은 흔적도 있었다. A씨와 B씨는 이러한 증거들을 종합해 정창욱을 고소했다.

경찰은 정창욱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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