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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집단감염으로 직원 24명 확진…재택근무 등 비상조치"

입력 2022-01-24 11:36 수정 2022-01-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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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사진-연합뉴스TV〉보건복지부. 〈사진-연합뉴스TV〉
정부세종청사 내 보건복지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보건복지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업무를 전담하는 중수본 소속 직원은 2명입니다.

복지부는 전 직원의 30% 이상을 재택근무로 전환했으며 대면 회의와 행사는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확진된 직원은 현재 재택치료에 들어갔습니다. 역학조사는 진행 중이며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손 반장은 감염 경로와 관련해 중동 지역 출장자들로부터 확산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귀국한 직원들은 모두 격리 중이라 출근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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