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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7513명·사망 25명·위중증 418명…오미크론 누적 1만명 코앞

입력 2022-01-24 10:10 수정 2022-01-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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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 〈자료 사진=연합뉴스〉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 〈자료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7513명 늘어 사흘째 70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사이 2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5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 354명을 뺀 7159명이 지역 발생 환자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26명, 경기 2391명, 인천 552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4569명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 287명, 대구 463명, 광주 278명, 대전 153명, 울산 65명, 세종 31명, 강원 96명, 충북 141명, 충남 240명, 전북 192명, 전남 196명, 경북 213명, 경남 220명, 제주 15명으로 모두 2590명입니다.

지난 18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4070명→5804명→6601명→6767명→7008명→7630명→7513으로 하루 평균 6485명입니다.

사망자는 25명 추가돼 누적 6565명(치명률 0.89%)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18명입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6.9%, 2차 접종률은 85.4%로 집계됐습니다. 3차 접종률은 49.2%입니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은 1만명 확진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오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4574명, 국내감염 5286명이 확인돼 총 9860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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