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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배터리 공장서 화재…"고립 4명 중 3명 구조·대피, 1명 고립 추정"

입력 2022-01-21 15:40 수정 2022-01-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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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도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사진=충북도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충북 청주시 한 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21일) 충청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서 폭발음이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JTBC에 "고립된 4명 가운데 1명은 자력 대피했고 2명은 구조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며 "1명은 고립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수색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1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후 28분 뒤인 오후 3시 40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장에는 소방 인력 105명과 소방 장비 33대가 투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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