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해저화산 폭발로 큰 피해를 입은 남태평양 국가 통가에 2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억40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가는 지난 15일 해저화산 폭발로 큰 피해를 입었고 아직 전기가 통신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앞서 일본은 통가에 1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도 구호물자와 비상식량을 실은 군 수송기와 함정을 보낸 바 있습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 위성에 잡힌 해저화산 폭발 장면.〈사진=JTBC 뉴스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