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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러, 우크라 국경 넘는다면 큰 대가 치를 것"|아침& 지금

입력 2022-01-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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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러시아가 군사 행동에 결국 나서게 될지 요즘 연일 미국에서, 러시아에서 서로를 향한 견제를 하고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도성 기자, 러시아는 대규모 군사 훈련에 나서고 미국은 잇따라 경고를 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기자]

러시아 국방부는 "해군 모든 함대의 책임 구역에서 훈련이 실시된다"고 했습니다.

140척이 넘는 함정과 군인 1만여 명이 참가합니다.

앞서 벨라루스와의 지상군 연합군사훈련 계획도 밝혔습니다.

다음 달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정례적으로 실시됐던 훈련이긴 하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군사적 긴장감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으면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하루 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소규모 침입은 별개 문제"라고 했다가 논란이 일자 발언 수위를 높인 겁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역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한다면 대규모 경제 및 금융 제재를 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앵커]

독일 뮌헨 대교구에서 아이들이 성직자에게 성 학대를 얼마나 당했는지 조사 결과가 나온 게 있네요.

[기자]

독일 가톨릭교회가 의뢰했던 감정 결과보고서에 담긴 내용입니다.

지난 1945년부터 2019년까지 74년 동안 뮌헨대교구에서 이뤄진 성 학대 사건을 감정했더니 적어도 497명의 아동·청소년이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겁니다.

가해 성직자는 최소 235명이라고 했습니다.

이 가운데 40명은 성 학대가 적발됐는데도 다시 사목활동을 지속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과거 뮌헨대교구의 대주교였던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도 4건 정도엔 책임이 있다고 했는데요.

베네딕토 16세의 측근은 "명예 교황은 재위 기간 여러 차례 말했듯 성직자들이 저지른 미성년자 학대에 대해 충격과 수치스러움을 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이번 일에 유감을 표한다며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약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세계 일주 기록을 새로 쓴 여학생이 있다고요?

[기자]

주인공은 19살 여성 조종사 자라 러더퍼드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일 벨기에에 도착했는데요.

앞서 155일 동안 52개국, 홀로 5만2천km를 날았습니다.

처음 계획은 3개월이었지만, 날씨와 비자 문제 등으로 일정이 두 달가량 늦어졌습니다.

지난달에는 우리나라에도 들러 이틀간 머문 뒤 대만으로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영국과 벨기에 국적인 러더퍼드는 부모가 모두 조종사인데 6살에 경비행기를 처음 탔고 14살부턴 직접 조종도 했다고 합니다.

이번 비행으로 지난 2017년 30살 미국인 여성이 가지고 있던 여성 세계 일주 최연소 기록을 깨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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