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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건희, 도이치모터스 관련 거래로 수익 내고, 세금도 3년 만에 '늑장 납부'

입력 2022-01-20 18:38 수정 2022-01-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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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 도이치모터스라고 하는 것은 주가의 변동도 크지 않았고 저희 집사람 오히려 손해 보고 그냥 나왔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해 10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이렇게 해명했습니다. 4천만 원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가조작 선수가 계좌를 관리했던 2010년 1월부터 5월까지 거래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JTBC 취재진은 해당 해명이 맞는지 확인해봤습니다. 그 결과, 김 씨는 해당 기간 외에도 도이치모터스 관련 거래를 계속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지만, 또 다른 거래에서 이익을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야 할 세금을 3년이 지나 뒤늦게 낸 사실도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취재내용과 윤석열 캠프의 해명까지, 잠시 후 저녁 7시 30분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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