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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감금 사건' 20대 성폭행 혐의로 기소…다음달 첫 재판

입력 2022-01-19 11:48

코로나19 확진돼 치료받고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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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돼 치료받고 검찰 송치

초등학생을 오피스텔에 감금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20대 A씨가 지난해 12월 17일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초등학생을 오피스텔에 감금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20대 A씨가 지난해 12월 17일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지난달 중순 서울 중구의 오피스텔에 11시간가량 초등학생을 감금하고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아 온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JTBC 취재결과,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6일 20대 A씨를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앞서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면서 A씨에게 미성년자의제강간과 감금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사건 당일 현장에 같이 있던 다른 20대 남성 B씨에게도 감금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후 검찰은 감금 혐의를 제외하고 A씨만 재판에 넘겼고 B씨는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감금의 고의나 감금 행위가 있었다는 점을 입증할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본 겁니다.

A씨는 경찰 수사 도중 코로나19에 감염돼 생활치료센터에서 지내다 치료 뒤 사법처리됐습니다.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피해 학생에 대해 "초등학생인지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에 대한 첫 재판은 다음 달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신아람 기자, 영상취재 김준택·손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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