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정위, '해운 담합' 과징금 962억15년간 해상운임을 담합한 혐의의 국내외 해운사 23곳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 962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앞서 제시한 8000억 원의 8분의 1 수준으로 줄었는데 해운업계는 부당한 처분이라며 행정소송을 예고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2. 지난해 복권 판매 6조원 육박 '최대'지난해 복권 판매액이 사상 최대치였습니다. 전년보다 10% 늘어나 6조 원에 육박했는데요. 코로나로 다른 사행 산업이 위축되면서 복권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3.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도 시행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받고 포장 음식을 주문할 때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용기를 선택하는 등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동참하면 정부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제도가 오늘(19일)부터 시행됩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연 최대 7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