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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안희정 편" 발언...피해자 김지은 "2차 가해, 사과하라"

입력 2022-01-17 17:50 수정 2022-01-17 17:50

김건희 "안희정 편" 발언...피해자 김지은 "2차 가해,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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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안희정 편" 발언...피해자 김지은 "2차 가해, 사과하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건희 씨가 "안희정 편이다"라고 한 발언에 대해 성폭력 피해자 김지은 씨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16일 MBC '스트레이트'가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서울의 소리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난 안희정이 불쌍하더구만 솔직히. 나랑 우리 아저씨(윤석열 후보)는 되게 안희정 편이다"라고 발언했습니다.

"미투 터지는 게 다 돈 안 챙겨 주니까 터지는 거 아니냐"며 "돈은 없는데 바람은 펴야 되겠지 이해가 다 가지 않느냐"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지은 씨는 한국성폭력 상담소를 통해 사과 요구를 전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유죄가 확정된 사건에서조차 음모론과 비아냥으로 대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피해자들의 울부짖음이 담긴 미투를 폄훼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건희 씨의 말들이 "2차 가해의 씨앗이 됐고, 지금도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2차 가해자들이 야당 캠프에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변화의 장애물이 되지 말아달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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