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서울시 '밥퍼' 최일도 목사 고발…건축법 위반 혐의

입력 2022-01-17 18:1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1. 서울시 '밥퍼' 최일도 목사 고발…건축법 위반 혐의

오늘(17일)의 첫 번째 소식의 키워드 "위기의 '밥퍼'"입니다. 서울의 청량리 일대에서 34년 동안 무료급식을 제공했던 '밥퍼나눔운동'이 위기를 맞았습니다.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서울시로부터 '불법 증축'으로 고발당했기 때문인데요. 1988년부터, 무료 급식사업을 시작해 온 최일도 목사는 2009년, 시유지인 현재의 자리에 가건물을 짓고 매일 아침마다, 노인과 노숙인 등에게 음식을 무료로 제공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6월, 노후한 공간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기존 건물을 확장하는 증축 공사를 시작했는데요. 이를 두고 동대문구청은 '시유지에서 무단증축을 하고 있다'며 두 차례에 걸쳐 공사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최 목사가 이를 따르지 않자 서울시에 경찰 고발을 요청한 건데요. 관련해서 오늘 서울시와 최 목사는 면담을 갖고 서로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양측은 규정 안에서 시설물을 이용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약사회 '마스크 5만원' 판매 약사 면허취소 요청

다음 소식의 키워드는 "마스크 5만원"입니다. 최근 마스크와 숙취해소제 등을 1개당 5만원에 팔고 환불을 거부해 논란이 됐던 약사, 기억하시나요? 대한약사회가 보건복지부에 해당 약사의 '면허취소'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약사 윤리 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는데요.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A씨가 마스크 한 장을 5만원에 결제하는 건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인지했음에도 고객의 착오를 이용해서 이익을 취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복잡한 환불 절차를 만들어 사실상 고객을 속인 것"이라고 비판했는데요. 한편 A씨는 2019년에도 초등학교 인근의 약국에서 비상식적인 문구나 그림을 도배해서 윤리위에 회부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에는 15일의 자격정치 처분에 그쳤습니다.

3. "공원에 낚싯바늘 소시지 발견"…경찰 수사 착수

마지막 소식의 키워드는 "낚싯바늘"입니다. 인천의 한 공원에서 낚싯바늘이 끼워진 소시지를 발견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견주가 산책 중에 발견했다며 게시한 사진에는 낚싯바늘이 끼워진 비엔나소시지 여러 개가 뒤엉킨 낚싯줄과 연결돼 있는데요. 작성자는 "강아지가 이를 먹었을 것을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다"며 "실수가 아닌 악의적인 행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공원 일대를 수색했지만, 이를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하는데요. 글을 올린 작성자와 연락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