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대상이 만 24살까지 확대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생리용품 구매권 지원을 기존 만 11~18살에서 만 9~24살로 넓혀 최대 월 1만2천 원 상당의 생리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24만4천 명입니다.
서비스 신청은 본인이나 보호자가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