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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신임 민정수석에 김영식 전 靑 법무비서관 내정

입력 2022-01-17 11:28 수정 2022-01-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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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민정수석. 〈사진-청와대〉김영식 민정수석.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7일) 청와대 신임 민정수석에 김영식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내정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이 김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신임 민정수석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광주 송원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사법시험(40회) 출신으로 광주지법·서울남부지법·서울행정법원·서울고법을 거쳐 광주지법·인천지법에서 부장판사를 지냈습니다.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법무비서관으로 재직했으며 법무비서관에서 물러난 뒤에는 법무법인 광장에서 일했습니다.

박 수석은 "신임 민정수석은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 역임했기 때문에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 높다"면서 "민정수석의 역할을 원만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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