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먹는 치료제, 부작용 의심신고 0건지난주 금요일 국내에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이 시작된 이후, 효과나 이상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부작용 의심 신고는 한 건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투약 전보다 증상이 호전된 경우가 다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서울시, '밥퍼나눔' 최일도 목사 고발서울시가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34년 동안 무료 급식사업을 벌여온 최일도 목사를 고발했습니다. 서울시 소유의 땅인 답십리 일대에서 무단으로 증축 공사를 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오늘(17일) 최 목사를 만나 지원 가능한 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3. 서울대 기숙사 1층 창고 화재휴일인 어제 오후, 서울대 기숙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1층 비품창고에서 불이 시작됐는데, 기숙사 전체로 연기가 퍼져 학생 1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10여 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화면제공 : 관악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