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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도시락' 먹은 대전 초교·유치원생 식중독 증세

입력 2022-01-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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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같은 도시락을 먹은 대전의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서 보건 당국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납품을 받은 외부업체가 만든 도시락을 급식으로 먹었습니다.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대전의 초등학교 8곳과 그에 딸린 병설 유치원의 방과후 학교에 도시락이 지급됐습니다.

모두 같은 업체가 만들었고 메뉴는 하이라이스입니다.

이후 그날 오후부터 다음 날에 거쳐 모두 68명의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 설사와 복통을 호소했습니다.

집단 식중독 증세였습니다.

보건 당국은 하이라이스 도시락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하이라이스가 점성이 커 식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학교와 유치원 아이들도 같은 도시락을 먹었지만 식중독에 걸리지 않았다"며 정확한 원인을 따져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윤은경/대전시교육청 공무원 : 이쪽에서 더이상 영업하지 말도록 했다고. 더이상 납품 못 받고 가정통신문 통해서 학부모들한테 도시락 내지 간편식을 선택하도록…]

교육청은 도시락을 대체할 방안에 대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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