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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7000명 넘으면…PCR검사 '아무나' 못 받는다

입력 2022-01-14 19:46 수정 2022-01-1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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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달라지는 게 또 있습니다. 그동안엔 몸이 이상하기만 해도 원하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보다 확진자 상황이 나빠지면, 받고 싶다고 다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우선순위가 생깁니다. '고위험군' 같은 일부 대상자만 먼저 PCR 검사를 받습니다.

박민규 기자입니다.

[기자]

오미크론 변이는 이제 막을 수 없을 정도로 퍼졌습니다.

이대로 일주일 뒤면 검출률이 50%에 다다를 걸로 예측됐습니다.

우세종 기준을 넘기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전체 확진자 수도 빠르게 늘어납니다.

지금 거리두기가 이어져도 설 연휴에는 하루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을 거라고 정부는 내다봤습니다.

결국 이대론 안 된다는 판단에 대응 체계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기준은 하루 확진자 7천 명입니다.

지금은 모두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지만, 달라진 체계에서는 동네 병원부터 갑니다.

신속검사에서 양성이 나오거나 의료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그때 정확도가 높은 PCR 검사를 받게 됩니다.

PCR 검사를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에 집중하는 겁니다.

[이상원/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다만 자가검사키트 같은 경우 민감도가 좀 떨어질 수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가능한 병원·의원에서 먼저 검사하시고 채취하실 것을 권해드리게 됩니다.]

확진 판정을 받아도 나이가 많지 않거나 기존에 병이 없다면 집에서 치료하면 됩니다.

격리 기간도 열흘에서 일주일로 줄어듭니다.

정부는 고위험군 4차 접종과 5~11세 접종도 준비 중입니다.

(영상디자인 : 오은솔·황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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