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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7시간 통화' 방송금지 법정 공방...법원, 오늘 중 결론

입력 2022-01-14 13:28

'김건희 7시간 통화' 방송금지 법정 공방...법원, 오늘 중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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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7시간 통화' 방송금지 법정 공방...법원, 오늘 중 결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7시간 분량의 통화 녹음파일 방송 여부가 오늘 결론 날 예정입니다.

서울 서부지법은 오늘 오전 김씨가 MBC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을 열어 양측의 입장을 들었습니다.

김씨 측 대리인은 해당 통화가 "취재행위가 아닌 사적으로 통화한 것이고 불법적으로 녹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헌법상 보장된 음성권 침해"라며 MBC가 이를 보도할 경우 "공영방송이 불법 행위에 가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측은 '국민의 알 권리'를 강조했습니다. "유력한 대통령 후보의 부인이기에 보도의 필요성이 있으며 영부인 후보자로 검증의 필요성이 충분하다"는 겁니다.

선거의 공정성을 해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후보자들이 하는 말로만 판단 받는 게 아닌 유권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것을 보도하는 것이 공정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전 11시 시작된 심문은 30분 정도 진행됐습니다. 법원은 오후 4시까지 양측의 의견을 종합한 뒤, 오늘 중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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