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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군 위문편지 폐지' 청원 동의 2만명

입력 2022-01-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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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문래동 고가도로서 5중 충돌

어젯밤(13일)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고가도로에서 화물차 2대와 오토바이 2대, 승용차 1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 2명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 정당 홍보 현수막 8개 훼손한 40대

경기도 부천 일대에서, 정당 현수막 8개를 잇따라 훼손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민주당 현수막 5개와 국민의힘 현수막 3개를 커터칼로 찢었는데,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설치할 수 없는 장소에 현수막이 걸려 있어 훼손했다"고 말했습니다.

3. '군 위문편지 폐지' 청원 동의 2만명

서울의 한 여자고등학교의 조롱성 군 위문편지가 논란이 되면서, 미성년자에게 위문편지를 강요하는 행위를 멈춰 달라는 서울시교육청 청원글 동의가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교육청 답변 기준인 1만 명을 훌쩍 뛰어넘어, 조만간 교육청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출처 :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조희연의 열린교육감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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