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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타임라인 총정리! 거듭되는 반전 속 예측불가 전개

입력 2022-01-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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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타임라인 총정리! 거듭되는 반전 속 예측불가 전개

'설강화 : snowdrop' (이하 '설강화')이 호수여대 인질극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타임라인을 공개한다.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는 호수여대 기숙사에서 벌어진 인질극을 중심으로 정치적 음모와 첩보전, 그 와중에 꽃피는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인질극 4일차인 지난 9회 엔딩에서는 기숙사에서 탈출하려는 학생들과 그들을 막기 위해 폭탄을 터트리는 '모란봉 1호' 청야(유인나 분)의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 1일차: 남파 공작원 수호, 기숙사 내 72명 볼모로 인질극 시작
- 안기부, 대선 앞두고 권력 유지하려 북과 공작 추진
- 공작원 수호, 북 지령 받고 서울에서 야당 브레인 한이섭 월북 작전 수행 중 인질극 시작

남파 공작원 수호(정해인 분)는 작전 수행 후 북으로 돌아가기 전 오공산 드보크에서 무기와 공작금을 찾다가 안기부 직원들에게 쫓겼고, 호수여대 기숙사에서 포위되자 어쩔 수 없이 영로(지수 분)를 인질로 잡았다. 또한 자신을 쫓던 안기부 팀장 강무(장승조 분)와 기숙사에 있던 학생들까지 인질로 잡아 특경대원들이 진입하지 못하게 막았다. 영로는 자신이 도움을 줬던 수호의 정체가 남파 공작원이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에 빠졌다.

이 작전에는 영로의 아버지이자 안기부장인 은창수(허준호 분)와 여당 사무총장 남태일(박성웅 분)도 관여하고 있었다. 대선을 앞두고 여론전을 위해 북측과 비밀리에 세운 작전이었던 것. 이를 알 리 없는 안기부 직원 강무가 수호를 쫓으며 작전은 실패할 위기에 처했다. 은창수는 딸 영로가 호수여대 기숙사에서 인질로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북측과의 협상 끝에 공작원들을 무사히 북으로 돌려보내기로 했다. 수호는 협상대로 동료들과 비상구를 통해 빠져나왔지만 느닷없는 총알 세례를 받았다. 남태일이 한이섭 교수가 탔던 간첩선과 해군 사이에 교전이 벌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계획을 바꿨기 때문.

◇ 2일차: 기숙사에 들어간 '모란봉 1호' 청야-'안기부장 딸' 밝힌 영로
- 북 지령, '남조선과 협상 타결, 인질들 사살금지, 열흘 후 생환보장'

수호는 부상당한 응철(장인섭 분)의 상태가 악화되자, 은창수에게 의사를 들여보내라고 요구했다. 남태일은 자신의 내연녀인 외과의사 청야를 기숙사 안으로 들여보냈고, 수호는 협상대로 인질들 일부를 석방하려 했다. 하지만 자신 때문에 인질극이 벌어졌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던 영로는 수호에게 "모두 다 풀어달라"고 요구하며 자신이 안기부장 딸임을 밝혔다.

청야의 정체도 밝혀졌다. 수호의 조원들을 안전하게 북송시키라는 지령을 받은 남파 공작원 '모란봉 1호'였던 것. 청야는 은창수와 남태일 측이 기숙사 전체를 감청하고 있다는 사실을 수호에게 전했고, 이에 분노한 수호는 인질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은창수와 남태일은 난수 방송을 통해 북의 지령을 확인해 보라고 설득했고, 수호와 청야는 북으로부터 '남조선과 협상 타결, 인질들 사살금지, 열흘 후 생환보장'이라는 지령을 받았다.

◇ 3일차: 수호-강무, 남북공작 눈치챘지만 '설전'
- 강무 "당에 충성한 공작원들의 목숨을 돈에 팔아넘기는 건 뭐지?"
- 수호 "공안정국 만들려고 죄 없는 사람들의 인생을 짓밟아온 정권의 개, 그게 안기부"

강무는 만동(김종수 분)의 도움으로 기숙사 밖으로 탈출했지만, 자신에게 총을 쏘는 특경대원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강무는 안기부가 인질들을 구출할 생각이 없으며, 오히려 인질극을 대선에 활용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수호를 설득하려 했다. 강무는 "남측 권력자들은 선거에 압승하기 위해 인질과 간첩을 모두 죽여 대북 경각심을 키울 것"이라고 수호에게 경고했다. 강무와 언쟁을 벌이던 수호는 "남북이 짜고 모두를 죽이려 한다는 확실한 증거를 가져오라"는 패를 던졌다.

이에 한나(정유진 분)는 상황실에 부착한 도청기를 통해 남태일이 기숙사에 있는 인질들과 공작원들을 살릴 생각이 없다고 말하는 증거를 확보했지만, 이를 발견한 안경희(이화룡 분)에게 붙잡혔다. 분노한 강무는 "당에 충성한 공작원들의 목숨을 돈에 팔아넘기는 건 뭐냐"고 비난했고, 수호는 "공안 정국을 만들기 위해 죄 없는 사람들의 인생을 짓밟아온 정권의 개가 안기부"라고 맞받으며 설전을 벌였다. 강무는 남북정권 모두 권력유지를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켜왔음을 주장하며 수호를 설득하려 했으나, 단호한 수호의 태도에 절망했다.

◇ 4일차: 학생들 탈출 시도…청야, 기숙사 폭파

영로는 강무와 기숙사를 탈출하기 위해 비밀 작전을 짰다. 격찬(김민규 분)과 수호가 비밀의 방에 숨은 영로를 찾기 위해 기숙사를 수색하러 간 사이, 강무는 "안기부에서 영로 학생과 선생님만 먼저 빼내기로 했다"며 청야를 유인해, 그녀를 다락방에 가뒀다. 치열한 싸움 끝에 수호를 쓰러뜨린 강무는 부비트랩을 제거하고 학생들과 기숙사를 벗어나려 했다. 그러나 기숙사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다락방을 부수고 탈출한 청야가 격발기 버튼을 눌러 기숙사에 설치되어 있던 폭탄을 터뜨렸다.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는 극을 거듭하며 남북 고위 권력층들의 치열한 정치 공작과 캐릭터들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되어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남북 권력자들의 협상 목적이었던 남한의 대선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인물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설강화'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JTBC스튜디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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