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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3일 들어온다…이르면 14일 처방

입력 2022-01-11 17:34 수정 2022-01-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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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이자 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오는 13일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옵니다.

보건복지부는 팍스로비드의 초도 물량이 오는 13일 낮 12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예고했습니다. 20만 명 분으로 알려진 초도 물량은 국내 유통을 맡은 유한양행의 충북 오창 물류창고에 입고될 예정입니다.

정부가 미국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 사용 승인을 지난달 27일 결정했다. 〈사진=AP 연합뉴스〉정부가 미국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 사용 승인을 지난달 27일 결정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후 전국 전담 약국과 생활치료센터 등에 지급돼 이르면 14일부터 환자들에게 바로 처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를 위해 보건소와 전담 약국 등을 대상으로 치료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에 들어오는 초도 물량을 비롯해 먹는 치료제의 구체적인 도입 일정, 그리고 투약 우선순위 같은 활용 방안에 대해 내일(12일) 발표합니다. 류근혁 복지부 제2차관이 발표자로 나서는 가운데 질병청과 식약처 관계자도 참석합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까지 '팍스로비드' 76만 2천 명분, 머크앤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24만 2천 명분 등 총 100만 4천 명분의 먹는 치료제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가운데 팍스로비드만 식약처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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