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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골든] 초대형 로고부터 오락실 세트까지…무대 미리보기

입력 2022-01-06 08:12 수정 2022-01-0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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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플레디스 제공세븐틴/플레디스 제공
음악은 시대를 투영한다.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주제는 투영이다. 무대에는 1년간 사랑 받은 음악들이 투영된다. 미술 총괄의 윤진희 감독은 전체 무대에 주제를 녹여냈다. K팝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를 아우르고 있는 지금, 모든 시공간을 골든디스크어워즈에 투영한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빛이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형상을 디자인했다. 그 결과 우주적인 다차원의 색채가 무대에 표현됐다.


아티스트들의 개성을 투영한 개별 무대들도 관전포인트. 회전목마, 샹들리에 리프트 등 그동안 역대급 무대를 펼쳐온 제작진은 올해는 오락실을 무대로 끌어왔다. 오락실을 형상화한 초대형 세트를 제작해 아티스트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작은 소품 하나까지 신경썼다. 더보이즈가 가진 다양한 매력 중 귀여운 소년미를 극대화해서 보여주고자 아이디어를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더보이즈/IST엔터 제공더보이즈/IST엔터 제공
세븐틴은 중국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준, 디에잇의 합류로 더욱 막강해졌다. 13인 완전체가 보여주는 'Rock with you'의 군무부터 콘서트에서도 보지 못했던 유닛 무대까지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에 제작진도 세븐틴의 상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초대형 세트를 마련했다. 워낙 세트가 커서 무대 바닥의 LED가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했을 정도였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웅장한 세트가 완성됐다.

골든디스크어워즈 무대 한켠에서 빛나는 나무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음악을 듣고 자라난 나무는 위로를 의미하고, 그 노래가 피워낸 꽃은 응원을 상징한다. 윤 감독은 "너무 아름답지만 너무 화려하지 않고, 뜨겁게 어루만지지만 직접적이지 않은 판타지에만 존재하는 나무를 어떤 이미지로 표현해야 할지 오랜 고심 끝에 최종 세트를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오프닝 스페셜은 JTBC '슈퍼밴드2'에서 활약한 카디가 맡았다. 주요 후보곡들을 카디만의 컬러로 엮어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밖에도 레트로를 좋아하는 MZ세대의 무드에 맞춰 스티커 사진기 무대도 마련됐다.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의 여성 아티스트를 위해 뉴트로 세트를 특별 제작했다. 퍼포먼스에 힘을 준 무대도 있다.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소년들이 보내온 안무 영상을 보면서 제작진이 디테일하게 세트를 조절했다. 안방에서도 퍼포먼스의 생생한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밀도있게 무대를 구성했다.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월 8일 오후 3시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된다. JTBC 송민교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레드카펫 행사와 백스테이지 인터뷰는 KT 시즌(Seezn) 앱에서 볼 수 있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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