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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지?' 춤추다 손님에 딱 걸린 카페 알바생…조회수 난리난 CCTV 영상

입력 2022-01-04 11:30 수정 2022-01-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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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기업 에스원이 유튜버 '효크포크'와 함께 한 바이럴 마케팅 콘텐츠. 〈사진-유튜브 캡처〉보안기업 에스원이 유튜버 '효크포크'와 함께 한 바이럴 마케팅 콘텐츠. 〈사진-유튜브 캡처〉
카페의 한 아르바이트생이 마감 청소 중 춤을 추고 있습니다. 3,500만 조회수를 기록한 해당 영상은 보안 기업 에스원의 바이럴 마케팅 프로젝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스원 유튜브 공식 채널인 '어서와 에스원'에 지난 2021년 11월 26일 게재된 '카페에 출몰한 있지 빌런'이라는 영상의 유튜브와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누적 조회 수는 3,500만회를 넘겼습니다.

영상에는 카페 영업을 마친 한 아르바이트생이 이어폰을 끼고 격렬하게 걸그룹 있지(ITZY)의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머리를 감싼 채 격렬하게 춤을 추던 아르바이트생은 가게에 들어온 손님과 눈이 마주친 뒤 민망함에 고개를 숙이고, 손님은 아르바이트생을 향해 박수를 쳐줍니다.

 
〈영상-유튜브〉〈영상-유튜브〉
〈영상-유튜브〉〈영상-유튜브〉
해당 영상은 에스원의 CCTV를 통해 촬영된 것으로 에스원 측이 유튜버 '효크포크'와 함께 진행한 바이럴 마케팅 프로젝트입니다.

누적 조회수 3,500만을 돌파하자 유명 방송국의 취재 요청까지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인선 에스원 커뮤니케이션팀 그룹장은 JTBC와의 통화에서 "보안업체가 갖고 있던 딱딱하고 경직된 이미지를 깨고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이 SNS 영상을 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SNS 채널의 한계를 넘어서 대중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광고인 걸 알고 봐도 신박하고 재미있다", "보는 내내 웃음이 나왔다", "어쩐지 알바생이 춤을 너무 잘 추더라", "CCTV 화면이 너무도 선명한 것에 깜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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