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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여론조사] 이재명·윤석열 격차 더 벌어졌다…안철수도 상승세

입력 2022-01-03 19:38 수정 2022-01-04 20:51

이재명, 당선가능성 첫 과반…안철수, 보수·중도서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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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선가능성 첫 과반…안철수, 보수·중도서 '두 자릿수'

[앵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6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3일) 뉴스룸은 새해를 맞아 저희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로 시작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7%,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28.1%. 지난달 실시한 직전 조사보다 두 후보의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상승세도 눈에 띕니다.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 논란과 국민의힘 내부에서 갈등이 이어지면서 윤 후보의 지지층 일부가 옮겨간 걸로 보입니다. 

먼저 연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야 후보 네 명이 이번 3월 대선에서 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 37%,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28.1%.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섭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9.1%,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3.2%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실시한 JTBC의 직전 조사와 비교했더니, 이 후보는 지지율이 비슷했지만 윤 후보는 5.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선 안철수 후보의 상승세가 확인됐습니다.

안 후보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에서 3.7%, 2주 사이 5.4%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안 후보는 특히 보수와 중도층에서 각각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윤 후보의 지지층 일부가 안 후보 쪽으로 이동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직을 내려놓는 등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또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는 각종 논란에 사과했고, 윤 후보의 일부 발언들은 실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실제 윤 후보의 핵심 지지층에서 하락세가 나타났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60세 이상을 제외하곤 이 후보가 전 연령대에서 앞섰습니다.

윤 후보는 60세 이상에서도 지지율이 9.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윤 후보는 대구, 경북에서도 지난 조사 대비 13.4%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 것 같은지도 물었는데, 이 후보가 처음으로 50%를 넘었습니다.

심상정, 안철수 후보는 1%내외로, 양강 후보에게로 응답이 쏠렸습니다.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 53.9%, 정권을 유지해야 한다 40%로 여전히 정권 교체를 원하는 여론이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주말 실시했습니다.

전국 성인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를 했고, 응답률은 17.4%,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

(영상디자인 : 정수임·김관후 / 영상그래픽 :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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