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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가세연이 제기한 성접대 의혹에 "저와 관계 없는 사건으로 공격"

입력 2021-12-28 08:26 수정 2021-12-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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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말 그대로 저와 관계가 없는 사기 사건에 대한 피의자 진술을 바탕으로 저에 대해 공격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어젯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렇게 밝히며 "아이카이스트라는 회사에 대한 수사 중에 저에 대한 문제가 발견됐다면 그 당시에 수사가 들어갔을 사안이지만 저는 단 한 번도 수사를 받은 적도, 이와 관련한 어떠한 연락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1,000여 페이지에 달한다는 아이카이스트 수사 기록 중에 발췌 없이 제가 언급된 내용을 모두 공개하라"며 "또한 저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그 주변 인물들에게 아이카이스트라는 회사에 대한 어떤 제안도 한 적이 없으며, 김성진이라는 사람이 본인의 주변인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료를 전부 공개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이날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 대표가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대전 한 호텔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며 "대전지검 수사 증거 기록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사진=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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