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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진 코로나 돌파감염…슈가 이어 세 명째

입력 2021-12-26 10:06 수정 2021-12-26 10:10

소속사 측 "다른 멤버와 접촉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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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 "다른 멤버와 접촉 없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왼쪽)과 RM이 지난달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왼쪽)과 RM이 지난달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에 이어 RM과 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2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RM은 공식 휴가기간 중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마치고 지난 17일 귀국 직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방역 절차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며 "그러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25일 진행한 PCR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했습니다.

진에 대해서는 "지난 6일 귀국 직후 및 자가격리 해제 시점에 각각 진행한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25일 오후 감기 몸살 증상을 느껴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늦은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RM과 진은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고,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며 "두 멤버 모두 국내 입국 후 다른 멤버와의 접촉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슈가는 지난 24일 미국에서 귀국한 뒤 자가격리를 하던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코로나19 돌파 감염된 멤버는 총 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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