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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대위에 코로나 상황실 신설…백신접종 확대 주력

입력 2021-12-08 10:58 수정 2021-12-0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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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 논평 브리핑하는 모습. 〈사진=JTBC〉지난 6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 논평 브리핑하는 모습. 〈사진=JTBC〉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코로나 상황실을 만듭니다. 하루 코로나 확진자가 7천 명이 넘는 등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의원과 전문가 등으로 상황실을 꾸렸습니다.

오늘(8일) 오후 2시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코로나 상황실 발족식이 열립니다.

실장은 의사 출신인 신현영 의원이 맡습니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도 외부 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 의원은 JTBC와 통화에서 가장 시급한 부분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든 국민비서를 활용하든 백신 접종을 더 적극적으로 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강조한 건 추가 접종, 이른바 부스터샷 접종이었습니다. 신 의원은 "주변에 보면 3차 접종 대상자인데 아직 접종 안 한 사람들이 상당히 있다"며 "3차 추가 접종을 계속 독려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 의원은 소아 청소년 백신 패스 문제에 대해선 "실제로 데이터를 보면 (부작용으로) 심장염이나 심근염이 발생하지만, 다들 회복됐고 중증으로 간 사례가 없다는 걸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며 "안 맞았을 때 확진되는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걸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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