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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선대위 첫 행보는 '안전'…범죄 피해자 인권 강조

입력 2021-12-08 07:57 수정 2021-12-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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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대위가 출범하고 회의를 어제(7일) 처음으로 주재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어제 내내 국민의 안전을 강조하는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곳에서 피해자 인권을 말했습니다.

이 소식은 배양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선대위 공식 첫 일정으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를 찾은 윤석열 후보.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어제) : 제가 정부를 맡게 되면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인 범죄의 예방과 피해자의 재기와 극복을 위해서 많은 지원과 투자를 하겠습니다.]

검사 출신인 윤 후보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안전을 지킬 적임자임을 내세우는 일정으로 시작한 겁니다.

살인 사건 가해자인 조카를 심신미약이라고 변호한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일정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어제) : (상대 후보의 조카 변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오늘은 여기 국한해서…(가해자의) 절차상 인권보장은 법에 의해 충분히 돼 있는데, 피해자 인권이 너무 경시돼 있습니다.]

선대위는 또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을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부작용이 백신 때문인지 증명할 책임을 피해자가 아닌 정부가 지고, 부작용 보상이나 치료도 인과관계가 검증되기 전에 일단 지원부터 하겠다는겁니다.

[원희룡/국민의힘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 : 백신이 아니라 기저질환 때문에 사망했다는 정부의 결정에 대해 가족들은 울부짖고 있습니다. '이게 나라냐!']   

한편 선대위는 '살리는 선대위'란 선대위 명칭을 공개했습니다.

또 금태섭, 정태근 전 의원 등을 선대위 실장급으로, 호남 지역 무소속인 이용호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에선 "올드보이의 귀환일 뿐"이라며 "함익병 인선 때부터 시작된 김종인 위원장의 화력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영상디자인 : 박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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