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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손흥민 포함, 토트넘 선수 6명 코로나 확진"|아침& 지금

입력 2021-12-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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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유미혜 기자, 예전에도 손흥민 선수 코로나 확진 소식이 들리긴 했었는데, 사실은 감염이 아니었습니다. 구단이 직접 밝힌 건 아직 아닌 거죠?

[기자]

영국 축구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이 양성 반응을 보인 토트넘 선수 6명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BBC 방송 등은 토트넘 선수 다수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정도만 밝혔는데요.

'풋볼 인사이더'는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명단엔 루카스 모라 등과 함께 손흥민이 포함됐습니다.

다만, 아직 토트넘 구단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아서 확진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서는 감염이 됐던 이스라엘의 의사가 말한 내용이 있습니다.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에서 감염이 된 사람이죠?

[기자]

네, 열이 났고 극도로 피곤했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최대 병원인 셰바 메디컬 센터에서 근무하는 한 의사가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는 "오미크론은 예상보다 강력했다"면서 "48시간 동안 열이 났고, 72시간 동안 극도로 피곤했다"고 증상을 전했습니다.

그는 영국에 다녀온 지난달 말 양성 판정을 받았고, 며칠 뒤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그는 "백신은 우리를 완벽하게 지켜주지는 않지만 중증으로 악화하거나 사망하지 않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백신을 3차례 맞은 그는 확진 열흘 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앵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청소년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고요,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이 흐름을 확인을 해줬습니다. 그래서 나오는 대책이 백신인데, 여기에 대한 반발은 우리뿐만이 아니잖아요?

[기자]

세계보건기구, WHO 유럽사무소는 우리시간으로 오늘(8일) 새벽, 5~14세 연령대가 가장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미국소아과학회도 지난주 어린이가 전체 확진자의 22%가 넘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런 분위기 속에 어린이 백신 의무화 국가도 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선 식당 등 실내시설에 들어가려면 어린이들도 백신을 1번 이상 맞았다는 증명서를 내야 합니다.

빌 더블라지오 시장의 말 들어보시죠.

[빌 더블라지오/미국 뉴욕시장 : 이미 12만7천명 이상의 뉴욕시 어린이들이 예방접종을 받았습니다. 좋은 편이지만 충분하지 않습니다. 더 많이 접종해야 합니다.]

유럽에선 백신 패스를 적용하는 나이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작용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의 반발 역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앵커]

끝으로 중부 아프리카 교도소에서 불이 났는데 사상자 규모가 크네요?

[기자]

이 화재로 최소 38명이 숨지고 69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부룬디의 정치 수도 기테가에 있는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자고 있던 새벽 4시쯤 불이 났습니다.

부룬디 내무부는 화재 원인이 전기 합선이라고 트위터에서 밝혔습니다.

약 100년 된 이 교도소는 400명 정원인데 지난달 기준으로 1500명이 수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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