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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오미크론 증상, 지금까지는 델타보다 약해"

입력 2021-12-06 20:00

미 연구진 "일반 감기 유전자 코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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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구진 "일반 감기 유전자 코드 발견"

[앵커]

오미크론 변이가 덜 위험하다 그렇지 않다 여러가지 '설'이 분분합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연구도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 미국과 남아공 등에선 오미크론 확진자의 증세가 비교적 가볍다는 보고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방역정책에 영향력이 큰 백악관 인사도 오미크론에 대해서 한마디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지아 기자입니다.

[기자]

앤서니 파우치 미국 백악관 수석 의료고문은 오미크론 변이를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미국 백악관 수석의료고문 : 지금까지는 (델타 변이에 비해) 심각성이 큰 걸로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아직은 신중해야 한다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앤서니 파우치/미국 백악관 수석의료고문 : 아직 신호는 고무적이지만, 더 많은 데이터가 쌓일 때까지 섣불리 판단해선 안 됩니다.]

남아공의 한 병원은 코로나로 입원한 환자 중 70%는 산소 치료가 필요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엔티사키시 말루켈레/남아공 하우텡주 공중보건 전문가 : 특이한 증상은 없고 독감 증상과 비슷합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ECDC도 EU 소속 17개 나라에 오미크론 변이가 퍼졌지만, 가벼운 증상만 보고됐고, 목숨을 잃은 사례는 없다고 했습니다.

미국에선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일반 감기의 혼종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연구진이 염기 서열을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은 일반 감기 바이러스에서 발견되는 유전자 코드를 갖고 있었습니다.

연구진은 오미크론이 감기 바이러스의 유전자 특성을 갖고 있는 만큼 전파력은 강하지만 생명에 위협이 될 가능성은 낮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데이터 분석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조금 더 후엔 오미크론의 윤곽이 분명히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디자인 : 송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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