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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12-06 22:36 수정 2021-12-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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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의힘, 본격 대선 체제…"공정이 상식 되는 나라"

국민의힘이 조금 전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역겨운 위선 정권을 교체하고 공정이 상식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는데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실용적이고 실력 있는 정부가 국민의 소망"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원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내정했지만, 과거 발언 논란으로 7시간 만에 철회했습니다.

2. 이재명 '동시특검' 제안…조동연 "가족 비난 멈춰달라"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오늘(6일) 각자의 의혹을 포함한 성역 없는 특검을 제안한다며, 윤석열 후보에게 조속한 답변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 거부자가 범인"이라고 했는데요. 이 후보 측은 초등학교 퇴학과 소년원 입소설을 제기한 강용석 변호사 등을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조동연 전 선대위원장 측은 "끔찍한 성폭력으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한 거"라며 "가족들에 대한 비난을 멈춰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3. 안철수·심상정 '쌍특검' 등 논의…단일화엔 '선 긋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조금 전 회동을 갖고 쌍특검과 정치개혁 등 공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제3지대 연대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는 건데요. 다만 두 사람 모두 단일화 가능성에는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역시 제3지대인 새로운 물결 김동연 후보는 "그동안 걸어온 길로 볼 때 두 당의 공조나 단일화엔 조금 회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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