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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의사라더니'…900만원 줬는데 가슴 괴사

입력 2021-12-06 22:01 수정 2021-12-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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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형외과 의사라더니'…900만원 줬는데 가슴 괴사

오늘(6일)의 첫 번째 소식의 키워드는 "의사라더니"입니다. 성형외과 전문의 행세를 하며, 환자의 가슴을 수술한 의사 A씨와 무면허 의사 B씨에게 징역 10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2018년, 이들은 전남 나주의 불법 사무장 병원에서 근무하며 30대 여성에게 가슴 확대 수술을 시행했는데요. 이후 환자의 양쪽 가슴이 괴사하면서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았습니다. 외과 전문의인 A씨는 성형외과 전문의라고 피해자를 속였고 B씨는 의사 면허가 없었습니다. 이들은 수술에 필요한 초음파 검사도 하지 않는 등 잘못된 방법으로 수술을 했는데요. 대가로 9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들의 범행을 도운 병원 운영자 두 명도 각각 징역 3개월과 집행유예 2년, 징역 4개월을 선고 받았습니다.

2. 인도네시아 자바섬 스메루 화산 폭발…인명피해 속출

다음 소식의 키워드는 "잿빛 마을"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대형 화산이 분화하면서 피해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4일, 오후 2시 50분쯤 인니 자바섬에 있는 스메루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만 2천미터 상공까지 화산재 기둥이 치솟았고 뿜어져 나온 화산재는 주변의 11개 마을을 뒤덮었는데요. 인근 주민들은 황급히 대피했지만 일부는 연기와 화산재가 앞을 가려서 탈출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14명이 화상과 질식 등으로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고립되거나 실종된 이들도 있어서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온 마을이 잿빛의 화산재로 뒤덮인 가운데 가옥과 도로도 파괴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열기와 화산재에 질식사한 가축도 속출했습니다. 스메루 화산은 인도네시아에 있는 120여개의 활화산 가운데 하나인데요. 지난 1월에도 분출한 바 있습니다.

3. '1골 1도움' 손흥민, 이번에도 '킹 오브 더 매치'

마지막 소식의 키워드 보겠습니다. "킹 오브 더 매치"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손흥민 선수가 두 경기 연속, 골에 도움까지 기록하면서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전반 10분 루카스 모우라와의 패스 플레이로 선제골의 도움을 기록했는데요. 2 대 0으로 앞선 후반 32분에는 쐐기 골을 넣으며 3 대 0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날, 만점 활약으로 손 선수는 팬들이 뽑는 '킹 오브 더 매치'에 두 경기 연속으로 선정됐는데요. 2만 2500 명이 넘게 참여한 투표에서 78.8%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한편, 토트넘은 콘테 감독 부임 이후 네 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리그 순위도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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